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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주엽은 앞서 3천만 원을 투자하겠다던 허재가 말을 바꾸자 적극적인 영업용 멘트로 추켜세우고, 총감독 명예 감투까지 씌워 주는 등 본격적인 투자금 유치 작전에 들어갔다.
허재는 총감독으로 임명되자마자 현주엽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감시하며 폭풍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에 낀 정호영 셰프는 좌불안석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와 김숙은 “내가 봐도 스트레스 받는다”, “정 떼려고 하는 것 같다”라 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주엽은 투자금을 받겠다는 일념 하에 꾹 참고 ‘보살주엽’ 모드에 들어갔지만, 허재가 그의 전문 분야인 ‘고기 굽기’까지 선을 넘는 태클을 걸어오자 일촉즉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제작진의 전언. 과연 이날 캠핑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현주엽은 이날 고기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특별한 숯과 시크릿 양념 5종 세트를 준비해 현직 셰프 송훈과 정호영의 감탄을 불러왔다고 해 ‘고기 마스터’ 현주엽의 바비큐 꿀팁과 노하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주엽, 허재, 정호영, 박광재의 좌충우돌X점입가경 대난장 캠핑 현장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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