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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3, 2020

수소차 부품소재 최신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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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6일까지 양일 간 수소전기차의 부품소재 최신기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가스신문=최인영 기자] 수소·전기차의 에너지효율성 향상과 국가별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이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차의 부품소재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수소·전기차 및 부품소재 최신분석과 고기능을 위한 적용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에는 △그린뉴딜을 위한 수소·전기차 보급확대와 육성정책 및 중점 지원방안 △수소차와 전기차의 최신 트렌드와 중단기 시장전망 및 업체별 전략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개발동향 및 비전 △전기차 전장부품과 시스템의 기술개발 및 발전전망 △수소차의 센서연구기술과 상용화 동향 △수소차 연료전지시스템의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수소상용차의 연료전지 탄소복합소재 분리판 연구기술과 상용화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16일에는 △수소차의 연료전지시스템 및 전장부품 기술특허의 국내외 사례와 지적소유권 확보전략 △수소차 연료전지시스템용 가스켓 소재와 제조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동향 △수소·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탄소섬유 복합소재 및 부품의 기술 적용방안 △수소·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초고강도 다종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사례 △수소·전기차 차체경량화를 위한 이종접합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사례 △수소·전기차 방열·접착재료 솔루션과 파워전환시스템의 기술개발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은 수소·전기차 시장선점을 위해 핵심전장부품과 시스템 기술개발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전자파 간섭과 노이즈 등으로 인한 기기오작동, 신호품질 저하 등을 막는 전자파 차폐소재와 발생열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방열소재, 냉각·접합기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정부가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부품산업의 체질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수소·전기차 전장부품의 고기능화를 위한 경량화 기술을 비롯해 전자파 차폐, 방열, 접합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며 “새로운 산업을 선도하는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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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3, 2020 at 09:1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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