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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7, 2020

[자동차] 중소형 부품사 2분기 실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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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중소형 부품업체 합산 영업이익 적자전환

중소형 부품업체들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주요 중소형 부품업체 51개사의 2분기 합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7%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65억원을 기록했다(적자전환, OPM -0.4%).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몇몇 업체들은 매출액이 오히려 증가하거나, 소폭 감소하며 실적 방어 능력을 보였다.

이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16.1%), 현대공업(+15.5%), 팅크웨어(+4.9%), 삼양통상(+4.6%), 아트라스BX(+8.2%), 세방전지(+3.8%), 삼기오토모티브(-1.9%) 등이 해당한다.

이밖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보인 업체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한국단자, S&T모티브, 모토닉, 모베이스전자, 코리아오토글라스, 두올 등이다(세부내역 표 참조).

미래차는 중소형 부품주에 너무 어려운 얘기, 현실적 모멘텀을 찾자

중소형 부품업체들의 실적 양극화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완성차와 대형 부품업체의 경우 미래차 트렌드 동참 여부에 따라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갈리는 중이다.

반면 중소형 부품업체들은 제한적인 자원 하에서 거대 자본들이 각축을 벌이는 미래차 기술 경쟁에 뛰어들기 쉽지 않다.

따라서 중소형 부품주 투자는 현실적인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먼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따라 전반적인 밸류체인 수혜가 예상된다.

여기에 고객사 다변화, 신규 차종 납품, 전장화 수혜, 고급화 수혜, 안정적 교체수요 등의 추가 모멘텀을 보이는 업체들에 주목할 시점이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업체들도 대부분 이들 모멘텀이 주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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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20 at 08: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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