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전진켐텍㈜과 전자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진켐텍은 100억원을 투자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1만6천500㎡에 전자부품 생산공장을 세우고 신규로 30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이다.
화공약품업체인 전진켐텍은 와이어링 하니스(배선 뭉치) 부품 공장을 신설하고 개인 자율 비행과 무인 비행 등 모빌리티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에 본사를 둔 전진켐텍은 "사업 다각화로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자 김천에 와이어링 하니스 생산공장을 짓고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전진켐텍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에서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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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6, 2020 at 12: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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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전진켐텍, 전자부품 생산공장 신설 MOU 체결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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