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26차 사업재편 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10개 기업에 대한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6년 8월부터 기업활력법을 통한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28개 승인 기업은 유형별로 중소기업 106개, 중견기업 15개, 대기업 7개 등이다. 사업재편 기간 동안 총 3400여명의 고용과 총2조5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이번 승인기업 10개사는 5년의 사업재편 기간동안 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신제품 양산을 위해 약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하고, 2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재편 1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기업으로는 상아프론테크(089980)(엔진부품→수소연료전지 부품), 코넥(모터하우징→고발열 모터 하우징), 인지컨트롤스(023800)(내연차 냉각조절장치→친환경차 냉각조절장치), 덕양산업(024900)(자동차 내장재→배터리 경량화), 제이앤티지(연료전지 부품소재 개발→연료전지 부품 대량생산), 새한산업(철제 차체→경량소재 차체) 등 6곳이다
산업부는 사업재편을 통해 신산업으로 진출하는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전담 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활력지원센터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지난 4월 사업재편 전담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또 기업활력지원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기도 했다.
이날 사업재편위원회에서는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사업재편위원회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실적이 급감한 기업이 사업재편을 신청할 경우, 기준을 탄력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또 승인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와 자금 조달 문턱도 낮추고, 신산업 진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재편 기업 특성에 맞는 전용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신설을 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사업재편 테마 승인을 신호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혁신과 구조전환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사업재편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정책화하겠다"고 했다.
June 24, 2020 at 04: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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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車부품 기업 등 '미래기술'로 사업재편 지원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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